살구나무집_생각2017.04.19 17:23

2017년 4월 13일 '시론'

http://news.joins.com/article/21469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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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아저씨 살구아저씨
소설_나이2016.12.26 23:27

마치 작가의 다른 소설인 <성탄특선>의 후속작 쯤으로 여겨질 법한 소설이 아닐까 생각하며 2016년 성탄을 며칠 남겨둔 시간에 이 두 소설을 소개하며 트위터를 통해 올린 바 있다. 뭔가 서걱거리는 관계, 그 예견된 파국을 그대로 보는 독자의 마음이 제법 아프다. 8년 전 노량진 강남교회에서 처음 만나 재수 끝에 스물아홉의 나이에 경찰공무원에 합격해 이제 막 경장 계급을 달고 고통정보센터에서 생방송 일을 하는 도화와 그해 여름 7급 공무원 시험에 낙방한 이수. 이들은 결국 4년 전 이수가 부동산컨설팅 회사에 취직하며 함께 살게 되었지만 어느날부터인가 자기 안에 있던 어떤 게 사라졌음을 느낀 도화는 이별을 고할 기회를 찾지만 이를 알아채지 못한 이수는 그녀의 생각과는 다른 항로를 밟는다. 급기야 둘이 세들어 살고 있는 집주인으로 인해 이수가 회사도 그만둔 채 이미 보증금의 일부를 가져다가 1년 전부터 다시 노량진 학원으로 나간다는 사실을 알고는 결국 이별을 고한다. 이들이 맞은 나이가 30대 중반이다.

 

직장 상사들은 ‘30대 중반이야말로 체력과 경력, 경제력이 조화를 이루는, 인생에서 가장 좋은 때라는 말을 자주 했지만 도화는 알고 있었다. 자신도, 이수도 바야흐로 풀 먹으면속 편하고, ‘나이 먹으면털 빠지는 시기를 맞았다는 것을.”

 

from 김애란, <건너편>, [2017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 서울, ()현대문학, 201612(초판1),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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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아저씨 살구아저씨
'거취와 기억'2016.12.20 10:42

박철수의 [거취와 기억] (13) 집, 이윤을 욕망하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2192048005&code=210100&s_code=af185#csidxc20c54d278077d2a36d570f9535b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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